도니방

도니의 바람&자유

옥수수다 2014. 6. 19. 00:47

 

달력모델 중에서 두번째로 좋아하는 모습이다. 바람을 몸으로 표현하는 도니의 모습을 보면서 눈빛에서

바람처럼 흐르는 듯한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부제...바람 

 바람을 표현하기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도니...

 

 이제는 줄에 메달려서 표현해야 하는 과정이다.

 

 기증기가 올라가는 순간 몸을 조여오는 줄의 압박에 저절로 아악..소리를 내는 도니..

 

 얼굴 표정에서 으으...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다. 저런 과정을 하면서 바람을 표현하고자 하는 도니의 노력이 아름답다.

 

 릴렉스..난 바람이여야해 하면서 얼굴을 평온하게 만들려고 애쓰는 도니..

 

 몸으로 느끼고 온 몸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바람..

 

 줄의 압박을 느끼면서 고통속에 표현을 하는 도니의 모습...

 

 사진 속의 도니다. 자유로움...바람은 자유로움을 만드는 것 같다. 그래서 나도 바람을 좋아한다.

 

 

 하악하악...표현은 하지만 고통은 참을 수 없다.

 

 저절로 하악소리가 나는 도니..찡그린 얼굴가득 아픔이 전해온다.

 

 직업이라는 게 참 힘들군아 저 높이에서 밑에 안전그물도 없이 오직 줄에 자신을 맡끼고 있는 그런 모습이 안스럽다.

 

 동동 거리는 발의 허우적...

 

 그런 속에서 다시금 표정을 잡고 담아낸다.

 

 한차례 일렁이는 그런 바람이 되고자 허공을 응시하며 도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프다..빨리 끝내자?? 그는 지금 바람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

 

 자기의 일부인것처럼...이런 표정도 찟고

 

 이런 자세도 잡고...

 

다소 웃스광 스럽게도 표현하며 바람의 다양성을 만들로 있다.

 

그렇게 탄생된 베스트 컷이다. 자신의 사진을 본 순간 도니의 반응은 허걱하는 소리가 들리는 표정을 하고 있다.

 

 와아...바람을 표현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 하던 도니이기에 사진속의 자신을 보며 넘 잘 나온 것이다. 자기가 생각한 그 이상의 사진을 보며 저런 표정을 찧고있다.

 

 면도를 못했나...아님 촬영이 길어져서 자라난 것인가? 수염이 낯설다. 도니는 뽀송뽀송한 얼굴일것만 같은데...남자다잉~~

 

 높은거 무서워하면서도 사진찍는 찰라에 저런 여유롭고 자유로운 바람을 연출하다니...

 

 진짜 멋찌다.

 

 얼굴만 글로즈엄...보여주는데..자기도 놀래 못났다고..

 

사진 찍히는 걸 싫어라하는 도니 그러면서 저렇게 표현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건 진짜 반칙아닌가? 눈에는 살짝 높이에 대한 두려움이 담겨있지만 살짝 벌어진 입이며 마치 자신이 바람인냥 바람의 일부가 되어 표현하는 모습에 자유를 보는 듯하다. 도니는 표현력과 관찰이 뛰어나다는 걸 세삼 느낀다.

 

 

 

 

'도니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원가 속의 바로 도니가 좋아  (0) 2014.06.22
닮았다 닮았어  (0) 2014.06.19
도니의 뛰어난 집중력  (0) 2014.06.18
매실의 참맛을 맛본 도니  (0) 2014.06.08
지디 관한 문제 푸는 도니...세번째  (0) 201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