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가 속의 바로 도니가 좋아

 

어제 무도에서 바로가 도니 앞에 떠억 하니 너무나 자연스레 밀착되어 앉아있는 모습이 편해 보인다. 도니가 편안함을 주는 남자이기는 하나보다. 앉아서 연신 앞에서 꼬물 거리는 모습도 귀엽게 하고 있는 모습을 뒤에서 엷은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는 도니의 눈이 부드럽다.

 

선발대에 선 도니...

찌롱과 준하엉아와 함께 도니는 또 외국팀 선발자가 되었다. 국외로 촬영을 하게 되며 도니는 외국 담당이 되는 듯 하다.

 

그만큼 믿음이 있기에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냥 한국에서 촬영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크다.

 

외국 음식이 잘 맞지 않아 배 알이를 하는 도니이기에 될 수 있으면 한국을 비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러나 외국을 담당해야 하는 도니로써의 어깨가 무거우면서 옆에서 같이 치고 이끄는 요소를 제공하는 도니이기에 선발대에 나선다.

 

준하엉아가 자기가 나이가 많은데..왜 찌롱이 메인이냐고 따지지니깐 이럴 때 어떻게 하죠.

 

못 들은 척하라는 재석엉아의 말에 모두들 웃음을 만들었다.

 

응원에 대한 얘기를 하기 시작하는 멤버들..도니는 바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집중하고 바로는 도니엉아에게 기대여 집중하고 있다.

 

오~~오~~

대한민국...우리는 이 소리를 7월 끝까지 목이 쉬도록 외쳤으면 하는 바랩이다. 지금 한국의 우울함을 이 월드컵이라는 축제에 근심들을 날리고 활기찬 생활이 채워졌으면 하는 바램이기도 하다.

 

자신들의 가요로 응원을 만든 것을 듣는 순간..어..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음악이다. 손흥민이 골을 넣는다 홍홍홍...ㅋㅋ

 

도니가 응원한다 홍홍홍...그 노래 소리에 쓰러지는 도니...

 

지디와의 깨알 같은 무대를 보여주며 응원을 만들어 온 제작진들...올~~센스있다. 이러면서 자연스레 지디도 출현하고...ㅋㅋㅋ

 

골을 넣으려는 선수들에게 힘이 나는 응원이 될듯도 하다. 그런 와중에도 바로는 도니엉아에게 너무도 편하게 기대여 있다.

 

다른 응원의 음악이 흐르고...

 

대한민국 오오오...하며 음악이 흐른다.

 

도니는 바로의 어깨위에 팔을 모아 영계백숙의 춤을 보이고 뜻하지 않게 도니의 팔에 갖힌 바로는 영계백숙하며 부르는 모습이 수줍다.

 

왼쪽 어깨 흔들고...

 

오른쪽 어깨 흔들면서 응원가를 열심히 따라하는 두 사람...바로는 엉아의 스킨쉽이 부끄러운 가 보다 수줍수줍하며 춤을 추는 바로...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이 귀여움으로 다가온다.

 

또다른 음악이 흐르는데..메두기월드..다들 그 음악을 듣는 순간..

 

아이~~하며 홀린 듯 춤을 추는 멤버들...ㅋㅋ

 

도니는 노래가 주술같다며 칭얼거리고 바로는 엉아들이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따라하고 있다.

 

다들 뭐에 홀린듯 하는 행동에 도니는 다시 무슨 신흥 종교 같다며 웃음바다로 만들어 버린다.

 

다른 음악이 흐르고 한국 한국 한국 한국...

 

아아!!!!대한민국..

 

한국 한국하면서 도니가 바로 어깨을 잡고 흔들고 바로는 신이나서 함께 흔들고 있다.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열띠게 응원의 노래를 부르는 두 사람...

 

아아~~~대한민국..하는 장면은 둘다 귀엽게 힘차게 손을 앞으로 쭉 펴고 응원의 목소리를 담아낸다.

 

그런 와중 도니는 바로가 하는 양을 바라보다 바로의 행동이 귀여웠는지...

 

손을 쫙피며 따라해보기도 하며 흐믓하게 웃고있는 도니...

 

다음 음악이 흐르자 일순 정막이 흐르고...

 

한국 멋쟁이...

 

 누군가는 지우고 싶은 기억이라지만 우리는 그로 인해 즐거운 가요제였다. 언제 꽃무늬 슈트 입은 도니를 볼 수 있겠는가...

 

 강북멋쟁이를 선수들이 골을 넣으며 이름을 넣어 부르면 되는 그런 개사의 곡들이 흐르고 있다.

 

도니가 이쁘니깐...ㅋㅋㅋ

 

 그 중 노래를 추려서 응원가로 집중하기 좋은 곡을 선정하는 와중에도 바로는 엉아의 다리 사이에서 너무나 편안하게 기대여있다.

 

 그래서 찌롱 노래와 도니 홍홍홍이 선정되어 월드컵 현장에서 부르기로 하는데...어떤 모습들을 담을지 사뭇 기대가 된다.

 

선수들의 이름을 부르며 골을 넣는다 골골골골...진짜 명곡이다.

 

 지디와의 합이 정말 좋았던 노래이니 만큼 어디에 넣어도 다 잘어울리는 것이 좋다.

 

 이렇게 음악 선정은 끝나고 바로는 한번도 도니의 다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화면이 바뀔 때까지 기대여 있었다. 바로 엉아가 편해서 좋지..그러니 그렇게 웃으며 기댄체 움직이지 않고 있었겠지... 브라질에서도 도니랑 잘 응원하고 오기바래...

 

응원 복을 입고 응원 안무 연습을 하는 도니...

 

 웃음도 이쁘게도 지으며 배우고 있다.

 

이 웃음이 7월 끝까지 가기 기원하며 한국 우승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