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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맨탈 도니..두번째

옥수수다 2014. 7. 7. 21:29

 

형돈. 명수. 홍철 세명의 라이벌전 이 시작되고...첫번째 명수옹이 먼저 서킷에 들어섰다.

어떤 반전을 불러 들어 이기게 된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기 시작한다. 

 최종 선발전...

 

 현재 가장 우수한 기록을 보이고 있지만 실전에 가면 도니는 반응이 느려져 버린다. 왜???

 

 모든 기술 오케이를 받아도..

 

 습득력과 이해력이 제일 빨라도...

 

 

 실력을 발휘한다면 기회를 노려볼만해도..

  

 유독 실전에서 운이 없는 도니...

 

 명수옹을 잘 커버하다가 결국 막판에..

 

 기어 조작 미숙으로 결전을 놓쳐버린 비운의 드라이버 도니...

 

두번째 일때는 명수옹과 엎치락뒤치락하다. 결국 둘 다 자리를 놓친 비운의 사나이...

 

 운도 실력이라고 결국 실력은 있으나 실전에서 자기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번번히 밀려나야 하는 비운의 드라이버 도니...

 

 지금 또다시 찾아 온 기회 마저도 결국 비운의 도니가 되어 버린건 왜 일까???

 

 명수옹이 첫번째 출발 선에 서 있을 때 멤버들은 서로 긴장을 풀기위해 마치 닭 배달 가는 것 같다는 말에 다들 빵 터진다.

 

라인업에 들어가고 기록을 보니 처음 나온 기록보다 실력이 상승됐다.

 

 

 오오..빨라 하며 감탄하고 있는 도니..와 멤버들..

 

 연습 할 때 실력을 숨기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문이 나올 정도로 실력이 상승중인 명수옹...

 

 기록 역시 4초나 빠르게 1라운드를 돌고...

 

 멤버들은 선배들이 가르칠때는 예에 그러다 실전만 들어가면 모든 과정을 파괴하는 명수라며 농담을 주고 받고 있지만 웃고 있어도 결코 즐겁지 안는 두 사람...

 

 마지막 기록...좋은 성적으로 들어온 명수옹...

 

 다음은 홍철..차라리 두번째로 도니가 나가지...참

 

 럭키가이는 계속 진행형이 될 것인가? 레이서를 마치고 온 명수옹을 반기는 멤버들..

 

형! 6초 이상이 줄었어 하며 반기고 있는 도니...

 

 연습때 도니랑 홍철의 기록이 몇초 차이가 안나서 예측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보니 도니 또 걱정이 앞선다.

 

 

 선수선발에 유력했는데 세번 다 떨어지고...

 

탈락의 삼종세트를 보여주는 비운의 드라이버 도니..

 

 

 

 기어조작 실수...

 

 다잡았는데 스핀...

 

조금만 따라 잡으면 되는 데 결국 추월 실패...

 

 이렇게 3단 콤보를 격고 나니 자신감이 다소 떨어진 것이다.

 

 

 자기가 탈락된 이유를 말하면서도 어이가 없는 표정의 도니..트라우마를 이겨야 하는데.

 

 홍철의 시작과 동시...

 

 긴장감이 몰려오기 시작하는 도니...

 

 1라운드 기록이 나쁘지 않게 통과하면서 가볍게 명수옹 탈락...

 

 

 그러면서 도니는 더 긴장이 몰려오고 있는 듯 하다.

 

 

 주행이 시작 될 수록 과속도가 붙는 홍철에 대해 지켜보던 멤버들도 놀라워 한다.

 

반면 도니는 긴장감이 더 배가 되고...

 

 

 

 쉽지 않을 듯 한 경기에 도니는 마른 세수를 하게 된다.

 

초초한 듯 미쳐 기록 조차도 볼 엄두가 나지 않을 만큼 긴장감이 멤도는 가운데...

   

 

 도니의 연습 기록 1초 정도 뒤지고 있는 홍철...

 

 그럴수록 도니의 심적 분담이 고스란히 자리를 잡는다. 하아..미치겠다. 그런 심정일 도니..

 

긴장감 속에도 마이컨트롤을 잘하는 홍철 매끄럽게 잘 나가고 있을 때마다 자신을 응원하는 모습이 좋다.

 

보는 멤버들도..

 

 자신의 연습 기록을 넘을까봐 초초하게 바라보는 도니도...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도니의 연습 기록을 가뿐히 넘겨주는 홍철...

 

 도니는 자리에 가만히 앉아 바라보는 것 조차도 떨리는 마음에 박차고 일어나서...

 

 자기를 가르친 엉아에게 다가가 목을 끌어안고 하소연 하듯 푸념한다. 재 왜 저려...

 

 초초해 진다고 하는 도니의 말에 공감간다. 먼저 매를 맞는 사람이 편하다고 마지막 주자다 보니 모든 기록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출전은 심한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세번째의 고배를 만해해 보려 했는데 그것도 여의치 못하다.

 

 

 늘 시험을 잘보던 사람이 본 실력에서 낙방하는 이유도 긴장이다. 그 긴장을 이겨 내는 자만이 승리자가 되는 것인데..도니는...

 

 홍철의 서킷이 끝나고 마지막 주자인 도니가 나오면서 홍철에게 기록을 말해주는 멤버들..홍철은 긴장 하고 있을 도니를 껴안아주며 격려해주고...

 

 도니는 이 격려가 위안이 되어 잘 할 수 있을지...

 

아..미치겠다라는 말이 빈말이 결코 아님을 고스란히 전달되어 온다. 재는 왜 또..자신의 연습기록에 약간 못 미치게 들어왔다면 다소 긴장이 해갈 됐을 텐데..기록을 간뿐히 넘어버리다 보니 더 빨리 들어와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는 도니이다.

 

벌써부터 손에 땀이 난다는 도니..이미 도니는 긴장을 했다. 

 

모의고사의 전문레이서로 머물지 전문 레이서로 우뚝 설지 지금부터 스타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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