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상이 멤버들에게 들러주는 편지

 

촬영이 금지되어서 앞부분 조금 촬영하다 촬영하지 말라는 소리에 핸폰을 무릎에 내려 놓고 계상의 편지를 담았다. 다행히 촬영하는 걸 보지 못해서 삭제 당함을 안되었다는 거 그러나 주의에 바스락 소리들도 고스란히 담긴 현장 녹음이다. 주의에서 울먹이는 소리들..옆에서 봉지 만지는 소리 아..하며 안타까운 탄성을 내는 소리 화면이 나오다 어두움은 계상의 목소리라도 담고 싶어서 손에 들고 있었다. 지금 한참 공연을 하고 있을 종합운동장의 합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부럽다 티켓이 없어서 눈물이 나지만 내가 안 간 자리에 토요일 날 못 본 사람에게 양보했다 생각하자하며 마음을 달래며 들어도 들어도 울컥하는 영상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