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방송방 42

나도 프로그램 하잖아 알고싶어요.

이날 도니는 마피아로 잡혔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아니라고 발뺌했다. 도니를 지목한 사람들은 아낌없이 도니에게 자기투표를 했다. 추가투표까지 끝나자 도니는 자기변론을 하는 자리에 서있다. 무언가 이야기하려 하자 여기저기서 마피아다 하며 너도나도 확신의 목소리를 냈다. 도니는 입도 때기전에 마피아로 확신하는 멤버들의 목소리에 헛 웃음만 나왔다. 다시금 도니는 마음을 추스리고 변론을 시작했다. 그러나 또다시 진정성이 없다는 말이 들리자 턱하고 말문이 막혔다. 아무리 억울함을 호소해도 씨알도 않 먹힐 것 같아 도니는 마음이 쓰리다. 도니의 추가 투표의 행보에 따라 그 사람도 의심을 할 것 같은 이 느낌. 결국 기로에 섰다. 스스로 마피아다 자백하며 웃음을 선택 할것인지 아니면 끝까지 억울함을 호소하며 억울하게..

도니방송방 2019.05.13

도니의 모습

몬스타엑스편에서 패트체크당시 몬엑 가문 문파 결정전에서 도니의 표정 반응 섹시와 큐티의 기준이 알아보는 과정이었다. 주헌의 귀욤발사중..무감각 섹시발사에도 그저 피식웃음이..결국 무당파(아무것도 없다고 붙여줌) 형원의 클럽댄스를 섬보여 만개 웃음 기현때는 웃음도 안난다 그저 낮가림만 심해질뿐 결국 분위기한파로 결정 주의를 꽁꽁 얼려버리는 능력자라는 거다. 매력들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역시 클럽파에 빵터진 도니 이날 형원이가 춤신춤왕이 아니었나 싶다. 미역춤에 열광하는 광신도도 발생. 이번에는 리다를 바꿔라 그러나 아무리 음해를 하려고 해도 모두들 불만이 없는 관계로 리다는 영원한 리다 셔누였다. 멤버들을 맞추는 과정에서 아이엠은 자기의 혈액형을 몰라도 뭐`하는 표정에서 도니 시크함에 풍덩한 날 여러모로 몬..

도니방송방 2019.03.04

도니의 댄싱하이

시즌제로 가는 방송일지 아니면 몇해가 끝일지는 몰라도 10들의 무대가 만들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도니는 어떤 긴장감으로 진행을 할지 그저 도니가 알아서 잘할테니 우리는 즐기면 된다. 도니야 건강을 위해서 살은 조금 빼자~나도 건강을 위해 살빼고 있는 중이라 도니 보면 함께 운동하고 싶어지네요. 건강해야 일도 노는 것도 즐거운 법. 천고마비 시대가 열렸으니 뭐..... 댄싱하이를 보며 흥에 겨운 무대와 숨주인은 무대에 우리는 긴장을 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런 타인의 무대의 에너지를 통해 우리는 또다른 삶의 에너지를 채우는 게 아닌가 싶다. 10대들의 시대 10대들을 위한 댄싱하이 흥하자~

도니방송방 2018.09.06

도니의 티 안에는 잔혹동화가 있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그냥 여기GO를 틀어 놓고 일을 하고 잇던 중에 어라 내가 잘 못 본건가 싶었다. 티 안에 늑대와 양..그런데 숟가락??? 그렇다 늑대가 양에게 먹을 것을 주는 장면이 그려진 티셔츠였다. 이런 잔혹동화 같은 그림이라니.. 늑대는 양이 말라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맛있는 요리를 해서 먹이고 있고 양은 의심히 눈초리로 늑대를 보며 우물거리고 있다. 요레 봤을때는 늑대와 양의 우정 같은 느낌이었는데.. 아무런 의심도 없이 그냥 보고 잇었을 뿐인데 반전의 티라니~ㅋㅋㅋ 그렇게 늑대는 양을 살찌워서 무엇을 하려 하는 걸까? 빨리 알려주기 바래~현기증 난단말야라는 말이 떠다니 듯이 많은 생각이 떠 다닌다. 잘 찌워서 잡아먹는다. 그저 마른 양이 가여워서 맛있는 걸 먹이고 싶었을 뿐이다. 의심의 눈초..

도니방송방 2018.09.04

도니 온 얼굴로 분만을 표출했던 날

아이돌룸이 화요일로 자리를 옮기고 첫 만난 아이돌은 에이핑크 자칭 절친돌이라고 할 정도로 친한 그들의 모습을 전파를 탄 날. 찰떡같이 친한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니. 매주 화요일로 자리를 옮기자 도니는 후이에게 요일이 바뀌었다고 노래도 다시 녹음 해 달라고 간청한다. A/S 요청 할때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다. 새단장한 셋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러블리한 그녀들~ 에이핑크를 소개했다. 핑순이에 맞게 분홍분위기~ㅋㅋ 근황을 얘기하다 사단이 났다. 이럴수가~방송에서 누구와 친한지 물어보는 말에~뽀미는 돈희 콘희 삼춘이랑 친하다고 당당히 말했는데 초롱언니와 남주언니가~별로 안친한데~ㅋㅋㅋ방송을 아는 아이돌 뽀미의 고자질에 현실 당황하는 언니들~ 초롱이 변명 할수록 도니는 삐뚫어진다. 안친하다고~그런 모습에 초..

도니방송방 2018.08.03

도니의 농촌 일기가 시작되었다

한태웅을 찾아온 도니와 다른 멤버들...마치 시골에 농활활동을 하러 도시에서 대학생 언니, 오빠야가 내려온 듯한 컨셉이다. 여기가 거기인가 두리번 두리번 마침 논에서 일하던 태웅이 근방 끝나니까 집에서 기다리란다. 만남부터 말수에 방빵 터진 도니 태웅을 만나 이런저런 집안 얘기를 하던 중 태웅은 요즘 16세 아이답지 않게 완전 농촌바라기다. 그래서 최신가요는 모르고 오직 트롯이다.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배웠단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연배가 안 맞을텐데라고 물으니 해방둥이란다. 말에 도니는 빵터졌다. 엄마 아버지 나이를 물으니 띠를 얘기한다. 호랑이 뱀띠라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바람에 도니둥절했다. 띠로 얘기하는 사람은 처음인 듯 하다. 서울오빠야가 바리바리 싸온 것이 과자... 책상위에 차곡차곡 진열해 ..

도니방송방 20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