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 피는 꽃들

도니를 좋아하는 그것도 귀워움에 빠진 팬이라면 이 모습에 심쿵 안 할 수 없다. 헬멧을 쓰고 안대를 했는데... 조심스레 이렇게 뒤돌아서는데 정면을 바라보는데 안대에 사로잡히고 도니 통통함에 사로잡혔다. 데프콘 공격에 아야아야 하고 나야하며 자기 존재 알리고 살았다 하는 표정 어찌 안 좋아 할 수 있어 이렇게 귀여운데 아니 이 방송 아주 칭찬해~ 팬들의 심쿵을 넘 잘알아주는 방송일세~ 수박헬멧~미쳤다. 미친 귀요미다. 거기에 분홍티에 공룡~ㅋㅋㅋ 아마 이번 방송은 팬들 심쿵사 시키려고 작정한게 틀림없다. 맞을 뻔 하자 화들짝 큰일 날 뻔 했다며 심장 콩당콩당 체크하는 작은 손까지~ 골고루 심쿵을 잡아주다니. 커다란 수박이 된 도니. 이 수박 어디서 파나요. 당장 사러 가야겠습니다. 시들지 않게 잘 보관해..

수박밭에 서리하러 친구들과 몰래 들어간 도니 그런데 밭 주인이 무섭게 달려든다. 다들 밭주인으로부터 몸을 숨기고 수박 서리를 해야 하는 그때 수박 헬멧 쓴 도니 아~깜찍해. 밭주인를 피해 숨어서 있는데 자기쪽으로 올까봐 심장이 콩당콩당한 도니. 다행이 다른 친구들에게 가는 걸 보며 친구들에게 조심하라고 눈짓을 준다. 시간 종료가 되자 밭주인의 무섭움을 맛본 도니는 이 과수원 서리 못하겠어 하며 매는 매대로 맞고 수박은 얻지 못해 울상이되었다. 이번 주인은 왠지 만만하다. 친구들이 한곳에 모여 있어도 다 피해가는 맴매. 심지어 말을 해도 못 찾는 밭주인. 도니 일행은 무사히 수박 서리에 성공하여 이불에 오줌을 샀을지도 누군가는...ㅋㅋ어릴때 수박 많이 먹고 자면 어른들이 귿\러다 밤에 오줌샀다며 말렸으니...

딱지치기 하기위해 거인친구가 준비하고 있었다. 도니는 낮직이 읊조렸다. 네 얼굴로 하루만 살고 싶다. 하며 본심을 드러내자. 수근은 하루동안 뭐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걸 하며 말하자. 도니는 진지했다. 셀카찍게!ㅋㅋㅋ 하루뿐인 얼굴 뭐 할 수 있는 게 있겠냐고 하지만 그 하루가 꽤 길기에 셀카 뿐아니라 누군가의 고백도 받을지도~난생처음 고백이라 당황하는 건 도니 몫. 도니는 셀카찍기를 자신있게 말하고 뿌듯해 했다. 아무리 봐도 저 얼굴이 부러웠기에~ㅋㅋㅋ

찰떡콤비에서 딱지치기 장면잉 나왔다. 게임을 하면서 자꾸만 생겨나는 률들~흔히 발생되는 상황이다. 도니는 딱지를 가지런히 정렬하고 있을 때 동료들이 딱지에 손대기 없단다. 손대기 없어~ 그러면서 엄지로 정렬을 맞추는 저 스킬을 보라~ 그렇게 딱지위치를 정하고 심호흡을 하며 첫번째 도전이 시작했다. 딱지와 가까워 질수록 평상에서 올라오는 무언가~ 아우 먼지~숨을 쉴때마다 콧속으로 들어오는 먼지의 위력...ㅋㅋ 먼지로 인해 잠시 흐림이 끊겼다. 다시금 도전 힘껏 파크~를 불었다. 들썩이던 따지는 얌전히 제자리에 안착했다. 준비만 요란했을 뿐 딱지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문제의 발달은 두번째 도전 때였다. 도톰한 입술이 딱지에게 닿을 듯 말듯 밀당하며 움직이며 가까이 간다. 왠지 설렌다. 젠장~ 변태미가 발동..

딱지치기 게임에 들어갔다. 추억의 게임이라지만 요즘 아이들의 딱지는 그야 말로 화려하다. 그들도 나름 룰을 만들어 딱지 놀이를 한다는 거 찰떡콤비의 딱지치기는 바람불어 많이 넘기기였다. 딱지를 넘기기전 도니는 가지런히 딱지를 정리하려 하다 저지 당했다. 딱지에 손데면 안되다며 다들 민감한 이빨을 드러냈다. 도니는 정리하던 손을 멈췄다. 도전을 외치며 집중했다. 그러다 어휴~들숨날숨에 평상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먼지가 코를 간지렀다. 그리고 있는 힘껏 파크 소리를 내며 숨을 불었지만 딱지는 요지부동 이게 그렇게 어려웠던 게임이었나? 해본적이 없어서.... 준비만 요란하고 실속은 0개를 기록한 도니. 다시 도전~패기있게 도전를 외치는 도니. 딱지에 입술이 다을락 말락이 왜 야한 느낌이죠. 도니이기에..딱지에..

찰떡콤비란 상대의 움직임에도 같이 반응하는 콤비로써 형돈이의 오랜 단짝 데프콘과 함께 출현했다. 첫회에는 초등생 졸업 앨범에 입었던 옷을 재현해 나왔다. 이리 여린 얼굴이라니~야구잠바 초등생 때의 옷을 입고는 쑥스러움과 묘함의 중간에 서서 어색함을 드러내며 서로 인사를 한다. 그리고 거인을 보고 화들짝 아니 가슴이 새가슴인가 너무 놀랜다. 누군가 달려들 것 같은 게 불안의 요소라고 했는데 치료중이니깐 낳아질거야~ 만렙콤비 수근과 지원 수근은 자기의 아내보다 지원이와 더 많이 잤다는 말에 도니 콩닥 오해의 소지가 있다. 하며 수근의 말에 발그레~ㅋㅋ 스파이크 맛보기에서찰진 소리가 나야 한다며 도니를 목표로 잡아 끄는 찰떡콤비들~도니는 놀래서 왜 나야! 가위바위보 해서 데프콘 당첨 엉덩이를 강타하는 소리에 ..

수박 빨리먹기 팀 대결이 시작됐다. 의리게임으로 먹을만큼 먹고 나서야 넘기는 거였다. 도니는 옆에서 상대팀의 수박 크기를 보면서 조마조마하고 있었다. 을은 갑을 믿고 나름 열심히 자기 몫을 먹고 있었다. 한계에 부딛치자 을은 아밀라제를 듬뿍 묻히며 수박을 건넸다. 그러나.. 이런 날벼락이 형돈은 손사례를 치며 '나 수박 못 먹어' 그말에 을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는 듯 고개를 갸웃했다. 나 진짜 못먹어 하며 도니는 온 몸으로 거부했다. 도니가 못 먹는 과일 중 복숭아도 있다. 복숭아는 알러지 때문에 못 먹는다니..그 맛난 걸~과일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 딸기라고 했는데..역시 초딩입맛. 갑의 거부에 을은 놀랐다. 수박을 못 먹는 다는 걸 처음 안 모양이다. 그러나 주간아이돌에서 이야기 한적있다. 지디 나올 ..

오늘은 찰떡콤비 첫방송 하는 일요일입니다. 눈빛만 봐도 합이 잘 맞는 이들이 펼칠 새로운 웃음사냥. 동네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일어나는 상황들. 만렙콤비 이수근 은지원 갑을콤비 정형돈 데프콘. 용진호콤비 이진호 이용진. 곷거인콤비 김요한 문성민. 과연 이들이 보여 줄 웃음사냥..

찰떡콤비라는 웃음프로가 생긴다. 눈빛만 봐도 찰떡 같이 알아듣는 콤비들의 활략이 기대되는 일요일의 웃음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단짝 친구들과 동네를 누비며 놀았던 놀이들을 구성해서 만들어내는 콤비들의 모습을 그리는 웃음 예능 출현진들을 보면 잘 맞는 친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