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제조기 36

왕콩..분홍양의 꿈...쓰다

달콤한 생각은 달콤하게 나의 머리를 힐링해 주는 것을 알았다. 아 좋다. 생각만 해도 좋으다.였으면 얼마나 좋겟는가 비행기가 뜨는 순간까지 경계를ㅇ 해야하는 사단이라는 것을 왕콩은 몰랐다. 인생을 더 배워야 하는 왕콩은 오늘 제대로 인생의 쓴맛을 알게되는 날이 되었다. 순진한 분홍양을 속인다는 것이 이렇게나 숨막히는 줄 몰랐다. 그저 이 분홍양이 덜 상처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내가 할 수 있는 친절은 다 보여준 것 같다. '텍 아직 안땠어...' '형이 때지 말라고 했잖아요.' 하하하...웃음으로 무마는 했지만 순진한 녀석 하지 말라고 하니깐 진짜 안하는 이런 분홍양을 속여야 하다니.. 아니지..이제는 때여내야 할 시간인건가???눈물이 나지만 그래도 어쩌랴 그게 현실인 것을그래서 난 '옷 갈아입고와..'..

도니방송짤방 2015.01.14

왕콩..분홍양의 꿈...달콤

왕콩은 이게 왠 떡인가 싶었다. 옥상에서 도니형님을 안고 앉았다 일어났다하여 상품권을 얻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엉아들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그 곳이 천국이로다. 그런데 나 한테 왜그래요. 외국이라서 그래요. 정말 너무하는 것 같아 용감한 호랑이 이단... 내가 왜 이렇게 흥분하고 광분했는지 내 말좀 들어 볼래요. 엉아들이 처음 골라준 분홍 양 한벌을 입고 큐티로 거듭나고 있었다. 아...엉아들의 신조를 이어받아 절대 남 좋은 일을 시켜서는 안된다는 명언을 되살려 딱지도 붙혔다. 엉아들이 안봐도 이렇게나 난 용감한 이단 호랑이 사단에서 일하는 것이 좋았기에 그래서 어디서든 엉아들의 말을 들었단 말이야...!!! 여행의 필 수 아이템!!선클라스..그리고 나의 상징이 왕관 어때..이렇게나 불링불링하게..

도니방송짤방 201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