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지디소식

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는 날입니다.

옥수수다 2015. 11. 30. 13:36

 

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냉부를 보고 나면 다음주부터는 도니가 없네요. 엉엉엉..한편으로는 어여 활동를 다시하기를 바라면서도 아직은 몸을 추스려야 하는 시기이기에 좀더 휴식을 취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동시에 발동에 미쳐버리겠습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도니를 보려면 기다려야 겟군요. 암요 기다리죠 당근 기다리고 말고요 어여 건강 챙기기만을 바라며 활동하는 그 순간을 위해 우리도 건강을 비축해야겠어요. 오늘 냉부에서는 박찬호의 냉장고 문이 열리는 날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보이는 박찬호 아무래도 해외선수생활에 대한 애환을 이야기한 듯 하네요. 외롭게 홀로 싸워야 했던 지난 날들..그리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나기위한 승부사들에 대한 이야기는 눈물을 훔치게 만드기는 하죠.

 

울지 않으려고 눈을 크게 뜨고

 

그리고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노래가 더해지니 정말 콘서트장이 따로 없네요.

 

그리고 저리 폭 안기며 블루스땡기고 있는 도니...ㅋㅋㅋ언제 이런 분하고 이리 해봅니까 출현하는 순간이 기회인것을 도니 계탔날이네요.

 

또 이건 뭡니까??일어도 할 줄 아는 도니..역시 언변의 마술사네요.

 

그런 도니의 장난끼 가득한 표정이 마냥 귀여운 듯 웃어주는 박찬호

 

어떤 이야기들을 하고 있기에 이리 재미나게 웃는지 오늘이 즐거운 날 냉부 날

 

드뎌 박찬호의 냉장고가 열리고 그러나 재료를 뒤지면 뒤질수록 목소리가 작아지는 박찬호...

 

함부로 버리면 혼나요...

 

다 먹으면 혼나요..뭐만 들어서 보여주기만 하면 혼난다라는 말이 나오는 박찬호 어쩌...ㅋㅋㅋ

 

도니 그런 박찬호의 모습이 안스러워 어떻게 박찬호 혼난데....ㅋㅋㅋ

 

그래도 부인을 감싸주는 박찬호..그래도 잘해줘요하며 칭찬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냉부

 

박찬호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장가 진짜 가봐야하는 건가 아니면 그냥 혼자 살아야 하는건가하고 생각이 많아질 신승훈일 듯 하네요.

 

오오오...불쇼~

 

토치에...

 

눈꽃송이같은 튀김을 만드는 건가??최현석셰프가 한 방법으로..뭐지????

 

다들 놀라워 하는 요리하는 현장

 

급기야 일어나 구경나간 박찬호..

 

그리고 시식...

 

먹은 순간 진짜 맛잇다라는 말이 먼저 나오는 박찬호 누구의 요리를 했기에 이리 맛있다는 감탄을 할지

 

표정이 진짜 맛있는 얼굴이네요.

 

도니마저 엄지척을 들어준 요리는 누구의 요리인지..

 

신난 도니의 얼굴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런 소소한 이야기들이 모여 하나의 요리드라마를 보는 듯 하는 그런 날 오늘 박찬호의 입맛을 사로 잡은 셰프는 누구일지 그리고 박찬호의 눈물이 나려했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하시다면 오늘밤9시30분 jtbc에서 본방사수하면 맛있는 요리와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를 보게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