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짤방

닮아도 너무 닮았다 시리즈...레아공주 도니

옥수수다 2016. 9. 3. 15:21


추석특집으로 다양한 포맷을 보여줬던 무도, 무도판 스타워즈에서 보여준 도니가 압권이었다. 그 흔한 립스틱과 분홍 볼 터치도 없이 이리 닮아도 되나 싶을 정도록 너무나 닮은 도니의 모습에 놀란 것이다. 레아 공주의 슬픈 이야기.. 

스타워즈와는 다른 이야기를 구상했지만 콩트와 딱 맞는 상황극이었다.


레아공주를 납치한 베지타에 위해 위기에 처한 워커일행




그저 눈만 동굴 굴리며 자기를 구해 줄것을 간절한 저 눈빛


헬프미~를 외치는 앙증 맞은 입술 그리고 무엇보다 소리치게 만든 장면이 제갈을 물린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했다는 팬들...ㅋㅋㅋ


어쩌 이 모습은 빠질 수 밖에 없는 모습이다.


자기를 빨리 구해주기를 간절히 원하는 저 애달픔


화면으로 뛰어 들고 싶은 심정이다.


자기를 구하기위해 열심히 싸워주는 일행들 그러나 뜻하지 않는 사고로 인해 일행들이 베지터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그 모습에 레아 공주는 울분을 토한다.


그 순간 워커는 동료들의 죽음에 격분에 포호를 하고 그 순간 심한 파동이 일어난다.



앗싸~호랑나비 함 춰주는 센스쟁이 레아공주


베지터와 워커의 싸움은 격렬하게 시작되고


공주는 워커 호위를 받는다.


뒤에서 그 걸 보고만 있는 공주로써는 힘들지경이지만


그리도 나름 열심히 응원을 한다. 이겨라이겨라...그때였다.


워커가 크게 한방을 휘둘리려는 광선검


그 광선검이 하필 뒤에 있는 공주에게까지 영향을 주는 바람에 잘못하여 맞게되었다.


결국 공주를 구하러 왔다가 공주를 죽이게 된 슬픈 결말이다.


사실 좀처럼 끝날 것 같지 않은 결말을 어떡하듯 빨리 마무리 짖기위해 공주를 구하는 척 죽였다는 소문도..ㅋㅋㅋ이렇게 명절때면 보여주는 특집이 슬프게 끝이났다. 레아공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