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뜨짤방

캐나다에서 애플 프리터 먹을까요.

옥수수다 2017. 9. 10. 13:48


시간이 멈춘 마을 세인트 제이콥스에서 도니가 애타게 찾아 다니는 먹거리가 있었다. 마치 세인트 제이콥스에서 브런치를 먹고 싶게 하는 먹거리였다.

멤버들이 다른 음식을 주문하는 동안 도니는 이곳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것은 애타게 찾아다녔다. 주저없이 직진 본능으로 찾은 것은 다름아닌


그건 애플 프리터였다. 사과를 도너츠처럼 튀겨 나오는 먹거리였다.


애플 프리터 주문도 척척 하고는 당당하게 오면서 냄새가 장난 아니야하며 군침을 삼킨다.


드뎌 시식 캐나다에서 맛보는 애플 프리터..도너츠처럼 옷을 입혀 튀긴 후 설탕을 솔솔뿌려 단 맛을 더했다 도니 드뎌 먹어보는 애플 프리터~


앙~한입 크게 문다.


입술에 온통 설탕을 뭍혀가며 맛에 빠진 도니~음~


그리고 나머지 밀어 넣는다. 딱 두번이면 입속으로 들어가지만 맛이 달달하니 너무나 좋아라 하는 모습에 보는 나도 먹고 싶게 한다.


겉은 부드럽고 속은 아샥한 맛이 달달함에 또 다른 달달함이 기분을 업시키는 먹거리인가 보다. 맛있겠다.  캐나다에서 프런치로 애플 프리터 한입 맛보는 기분은 어떨지 먹어 보지 않았지만 기분은 정말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