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가 초기 연예인 시절 일 끝나면 찾아던 곳이랍니다.
아내를 데리고 갈 정도로 이모하며 잘 지낸 도니~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으면 잘 봐달라고 하며 소개 시켜줬다고 한다.
아내와 첫 데이트 한 장소 염창동
정신없이 바빠서 자주 찾지를 못했던 미안함과 그때의 추억에 빠진 도니의 얼굴
인테리어도 계란판으로 되어 있던 곳이 어느덧 사람들이 병뚜껑을 붙히면서 또다른 시대를 맞은거라며 뭉클뭉클 한 도니
술이 취해서 혹시나 계산을 안하고 갈까봐 아예 옷을 카운터 작은 방에 올려놓고 마셨던 도니 이모님이 알아서 계산을 하고 너무 취하면 집까지 데려다 줄 정도로 친분이 가까운 분이라니...지금은 얼굴이 알려져 제대로 그 맛을 즐길 수 없어 찾지 못하지만 어쩌면 이 계기로 부인과 함께 가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집의 자랑 얼큰 칼국수 도니의 팁 새벽 3~3시에 오면 더 국물이 진국이란다. 오래도록 끓어 국물 하나로도 술이 술술 들어 갈 정도라니 역시 뭐 좀 안다.
맛에 또 반하는 도니 이맛이야~아직도 그 맛이 그대로여서 기분 좋은 도니다.
면발 홀릭 맛있겟다. 도니의 성지에 함 찾아가 봐야하는데
음식이 화려하지 않아도 그 맛으로 모든 게 맛있는 것이 진짜 맛집이 아닌가 싶다.
그때는 폐장이 마지막 손님이 나갈 때까지라니 도니가 늘 마지막 손님~ㅋㅋㅋ
밤도깨비멤버들이 너무나 맛잇어하며 먹어주니 도니는 자기의 성지를 알려준 보람을 느끼며 추억 하나 만들었다. 어쩌면 저기에 벌써 병뚜껑이 몇개 붙어있는 거 아닌가 싶다.
도니의 성지-진미집
전화번호:02-3664-6400
주소:서울 강서구 염창동 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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