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짤방

째려 볼꾸야

옥수수다 2018. 2. 12. 14:41


볼링장에서 우연히 만나 나르샤 그들과 소원들어주기 게임을 하게 되었다. 도니 볼링 구멍으로 팀은 점점 위기를 맞고있었다.

상대팀이 잘 치는 걸 본 도니는 그때부터 째림을 시전하셨다. 너..너무 잘치는 거 아냐~ㅋㅋㅋ


다음 라운드에서도 스페이스 처리를 깔끔하게 하자 또 째림...


이번에는 공이 홀에 빠지기를 간절함을 담아 기도한다.

 

그러나 승부는 냉혹한거 아무리 간절히 바래도 흔들림 없는 사람에게는 소용없는 기도였을 뿐 결국 도니의 째림과 간절함은 귀욤만 남기는 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