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했고짤방

도니 요즘 트랜드 적응기 중

옥수수다 2018. 6. 11. 18:28


10대들의 알콩달콩을 보면서 요즘 트랜드에 깜짝깜짝 놀라는 도니다.

화면을 보다..DI..DIY..가 탄생하게 되었다


돈까스를 시켜 구워먹는 모습을 본 도니는 의아해 했다. 요즘은 왜 저렇게 먹어~


그 순간 하이에나 같은 친구들이 요즘? 요즘은? 친구들의 그 말에 도니는 움찔한다.


눈치를 살피면서 -저거를 왜 데펴먹냐구-하며 조심스레 물었다. 도니는 18살인데 너무 생소한 친구들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나두 생소했음~ㅋㅋㅋ


저거 돈까스 아냐? 맞다 우리 때는 돈까스하면 완성되어 썰어 먹는 것만 알고 있지 다시 데워 먹는 다는 거 생각지도 못했다.


주이가 차근차근 설명을 해줬다. -돈까스가 아니고 규카츠- 고기를 안에까지 익혀 나오는 게 아니라 겉만 익히고 자기가 원하는 고기맛으로 익혀 먹는 요리란다.


생 고기를 익혀 먹는다. 라는 생각에 도니는 한마디 던진다.


DI...DIY구나...하며 위기를 넘긴다. DIY을 찾아봤다. 스스로 자발적으로 라는 뜻이 담겨 있었다. 한마디로 자기가 직접 구워 먹는 돈까스라는 이야기를 한 도니다.


자기가 말하고도 어이가 없는지 킥킥킥 거리며 침을 훔쳐 먹는다. 이 프로를 보면서 나도 하나 배움~나도 이런거를 모르고 살다니 세상을 다 알지 못하는게 맞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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