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한 후 남친과 여친이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남친이 사온 젤리를 먹고 있을 때 남친이 말했다.
-너만 먹냐?-
그 말에 주황색을 좋아한다는 남친의 말에 여친은 주황색 곰돌이젤리를 건넨다.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던mc들은 먹여주기를 바랬다. 그러나 잠시 머뭇거림은 사라지고 남친은 젤리를 손으로 가져 간다.
그 모습에 무너지는 도니..아니 안타까워 하는 도니였다.
그러다 문득 든 정신머리..-뭘(?) 상상한거야~하며 자신의 머리를 쥐어 뜯고 싶었다.
-10대 연애인데...-10대 연애를 어른들의 연애를 상상한 도니는 자신의 나쁜 마음을 후회했다. 순수함이 사라졌다며 순수한 연애세포가 탁했졌음을 알게된다. 그러나 도니의 마음은 여리고 순수함이 있다. 세상을 탁해게만 보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세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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