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사진전에서 만나 도니모습 1부

 

무한도전 사진전을 갔다왔다. 목요일 점심무렴 상암 신사옥에 있는 mbc를 향해 전철에 몸을 실었다. 여의도보다 인천에서 움직일때 도리어 지금의 신사옥이 더 가기가 편하다. 계양역에서 공항서틀을 타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같이가는 일행과 함께 즐거움 맘으로 콧바람도 셀겸 겸사겸사 올라갔는데..그날 무한도전은 어디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지 코베기도 못보고 사진전만 보고 왔다. 사진을 보면 찍은 사람의 마음을 알수 있다고 하듯이 한결 같이 찍어 놓은 모습에서 상대방의 모습을 최대한 어필한 느낌을 받아 사진이 즐겁게 느껴지면서 아 이때...그들의 모습을 방송한 것아 오버램되면서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걸렸다.

거기에서 만난 도니의 모습이다. 어디에나 적응력 빠른 도니...벤치 의자 소파 심지어 바닥까지 누우면 자기집인양 편안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아있는 모습에 누워있는 거 진짜 엄청좋아한다. 하며 피식거리며 웃게했다.

 

 무한도전 사진전보려 고고...

건너편에서 찍은 mbc건물 도둑들에서 보여준 건물에 우와 대박거리며 건물을 봤다. 이 일대가 다 방송국들의 땅인 듯 하다.

 

mbc안으로 들어가는 곳에 전시장이 있는 것이 아닌 오른쪽 건물로 가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상품도 약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코너도 만들어 놓았다.

 

이 곳은...ㅋㅋ형광팬들이 앉아있던 곳이라 눈에 익어서 찍었다.

 

사진전에 들어서면 이렇게 서막을 알리는 그들이 있다. 황소 줄다리기를 시작으로...

 

독립된 프로에 자리메김을 하면서 변화하는 모습들의 설명과...

 

그리고 자리메김 영원불멸의 방송되기까지의 변천사를 만들어 놓은 친절한 설명서...ㅋㅋㅋ

 

최근에 한 선거열풍속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판넬...

 

뉴욕커에서 한자리 마련해 주는 센스까지..명수옹과 준하엉아 사이에 들어가 찍으면 나도 몇초간은 무도인....ㅋㅋㅋ

 

요건 도니만..찍으려 했는데 초창지 멘버도 담아왔다.

 

100분토론장의 한 장면..

 

알래스카에 가서 김상덕찾기...

 

눈위에서 봉망치 대결...

 

알래스카에서 고생한 만큼 조합도 좋았던 팀...모닥불에서 웃고있는 도니 이쁘다.

 

이것도 알래스카공항일까요 아님 달력배달하러 러시아에 가기위함일까요. 왠지 모르게 분위기가 좋은 도니 감수성이 좋은 도니 음악에 빠져있는 모습이 좋고 뒤에 전시되어 있는 늑대가 눈에 들어오네요.

'도니야 거기서 얼렁피해..'

 

농촌특집..모내는 도니

 

티비속 티비..스타워즈의 레알공주는 진리..이쁜 도니공주...ㅋㅋㅋ

 

이산특집때...중국상인...ㅋㅋㅋ민속촌 주민같은 도니...

 

뉴욕특집...한국의 음식을 알리기위해 직접 만들고 점수를 받았던 그때..요리사복까지도 어울리는 남자..

 

이 의상이 아이돌특집으로 입었던 건가...다시 뒤져봐야겠다. 옆에서 졸고있는 작가님..그분아닌가 방콕특집때 태국춤 갈켜준분...ㅋㅋㅋ

 

온통 누워있는 도니...

 

대기타때는 언제나 누워서...

 

달력찍을때도 누어서..

 

이건 어디 공항일까? 자기집처럼 편안한 도니...ㅋㅋㅋ

 

ㅋㅋㅋ미쳐...누워있는 인형 얼마나 하나요. 저 주세요. 그렇게 막 되할꺼면...ㅋㅋㅋ

 

명수특집때 도니..이 구도로 찍은 사진 좋다.

 

에네지특집때 돈태현!

 

명수옹 속아주기바래...ㅋㅋㅋ

 

앗 흔들렸다. 쳇 다시 갈 수도 없고...

 

명수옹을 속이기위한 생방을 가장한 촬영중....ㅋㅋㅋ

 

눈치빠른 명수옹..자신의 노래에 열정을 보이려는 마음이 크다보니 뒤에서 동생들의 숨은 노력이 보이지 않던 날...그 덕분에 큰 웃음이 있던 방송이지...

 

레이싱에 발을 딛뎌는데 옷이 맞는게 없어 저리 걸쳐입은 모습이 심쿵한다.

 

여지없이 누울자리를 마련하는 도니..쉴때는 편한게...

 

설명을 열심히 듣고있는 도니...

 

도니만 대려오고 싶었으나 간혹 출현해주는 옆에 서있는 멤버들..

 

레슬링...아 진짜 아픔이 묻어나던 드라마같은 경기...

 

도니인데 도니스럽지 않은 모습...

 

ㅋㅋㅋㅋ훈련하러 가면서 귀찮은 듯한 저 뒷모습...

 

쓰러지던 장면이 자기만의 연출이라니...대박

 

몸을 불살리는 도니..

 

이 장면은 자기들도 하면서 조금은 민망해하던 모습이 담긴 장면...ㅋㅋㅋ

 

이 장면 멋찌지..밑에서 고통스러워하며 재석을 맞이하는 도니..진짜 눈물났는데...그때 관중석에서 열심히 사진 찍던 어떤분..그 사진좀 풀어주세요. 하고 싶었음...

 

다치지 말고 잘하자! 음....사진전 1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