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라디오데이날 도니는....
배철수의 열혈애청자였던 도니...
그런 도니가 무도의 도전에 의해 배철수의 음악캠프을 맡게되었다. 그저 미안한 마음에 머리가 저절로 숙여지고 그런 도니에게 도리어 힘을 실어주시는 철수님...
Ylvis-The Fox의 노래가 끝나고 그 노래 일부를 따라한 도니...ㅋㅋㅋ
그리고는 자기가 무슨 소리한건지 난감해 하고...난 망했어하는 도니..이 모습들을 한주 더 기다려야 하는 애타는 한주가 되버린 오늘....
준하엉아 응원차 찾아 온 멤버들과 도니...
그러면서 준하엉아는 자기의 떨림을 도니에게도 물어본다. 도니는 마치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과연 실전에서 그럴까요? 그날 라디오 들을 때 노래가 흐르는 시디를 꺼버리고 다황하는 소리..그런 모습들을 다음주에...아 길고 멀다.
바짝 긴장했다고 흉내내고 있는 도니...자기도 그럴꺼면서...
준하의 연기톤...
어우..연기톤...
혼자 점심을 먹는 애청자를 찾아가서 같이 점심을 먹어주고 이야기도 나눌 리포터 얘기에 우리??? 에이 우리 디제이인데...하며 설마설마???
그러면서 밥 먹고 왔다고 하는 도니와
재석...
음악이 흐를 때 안에 들어가 따지니..준하엉아가 멤버들을 오라했던 이유가 이거였던거...
도니는 방송연습을 한참 해야하는데..어떻게...
결국 라디오를 위해서라면 우리멤버 한 몸 희생하리...
점심을 신청한 애청자들이 뽑히고 배달갈께요~라는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멤버들...
서로 배달 잘 갔다오라며 인사하고 이따 방송국에서 다시 봅시다...한다.
도니..하하에게 운전조심하고요하며 말을 하는 목소리 좋다.
배달 가는차안에서 준하엉아의 먹방퀴즈..5000만 국민이 좋아하는 라면은 몇번일까요? 소리로만 알아내야 하는 퀴즈..도니 2번 먹는 소리에 이거 라면아냐하며 확실하게 말하고...
3번을 들려주는 순간..단번에..이거 라면...
이유는 소리에서 벌써 꼬들꼬들하잖아...오빠게티의 탄생은 실전이었던거징..정답 딩동댕..도니 단번에 맟췄습니다.
도니가 함께 점심을 먹어줘야 하는 분이 임산부라서 김밥을 원했지만 아무래도 김.떡.순을 사신 듯...
그리고 신청자가 과일을 좋아한다는 걸 아시고..그걸 잊지않고 과일가게에 들려서 과일까지 사들고 가는 저 셈세함...
봉다리봉다리 들고 가는 저 도니의 모습이 참 멋찐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