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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nPorsche 킨포르쉐13화 드러난 진실

포르쉐는 킨이 일어날까봐 조심스럽게 자리를 비웠다. 포르쉐는 부모님에 대한 진실을 찾기 전에는 킨을 제대로 바라 볼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그래서 진실과 마주하러 떠났다. 사진속의 콘이 아니기를 바랬다. 아니 마지막을 여동생으로 투적하고 끝나다니. 이런 막장을 던지다니 여동생이면 사촌지간인데 알면서 킨과의 교제를 허허락한 아버지 친동생이 아니겠지 아니어야 해 하면서 본 13화네요. 진실을 안 포르쉐에게 너무 가혹한 어른들이었네요. 삼촌이라는 사람은 한탕을 노리고 마지막까지 포르쉐의 기억을 조작하고 간 느낌. 왠지 작은집에 매수당해 포르쉐에게 사진을 건내주고 진실을 털어 놓고 범인을 말하려는 찰라 죽는다. 너무 절묘해서 구리구리 하네요. 총에 맞아 쓰러지는 삼촌 뒤로 때마침 킨이 포르쉐를..

KinnPorsche 킨포르쉐 MileApo 리액션

MileApo-Reaction : KinnPorsche The Series EP.13 리액션 동영상 보러가기-https://youtu.be/VzPJU-FTxtw 13부작을 달리기 하는 동안 주인공의 리액션이 없어 언제 오려나 했는데 13회 때 왔군요. 자기들 연기 하는 모습 보면서 오글 거리기도 하고 잘한 거 서로 칭찬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킨포르쉐를 통해 MileApo는 방송에서 최고의 파트너를 만난 것 같아 그 우정 영원하기를 바래봅니다. 음~이쁜 사람들

KinnPorsche 킨포르쉐13화 킨을 사랑하지만

포르쉐는 갈등했다. 부모님의 사건이 정리가 되지 않자 포르쉐의 마음이 어수선 해지면서 킨을 제대로 쳐다 볼 수 없었다. 포르쉐가 갈등하는 연기를 잘해서 더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다. 수영장신이 슬프게 비쳐졌던 건 역시 부모님 일 때문이었군요. 무방비 하게 잠들 수 있는 킨의 얼굴을 보니 넘 안스럽다. 진짜 사랑하고 믿는 포르쉐 일로 킨이 많이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맞잡은 손 놓지 않기를... 피트도 베가스를 향한 마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이제 두 사람 사랑하자. 사랑하면서 마지막이 장식되었으면 좋겠는데 베가스 아버지의 욕심이 부른 혈전 앞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몰라 궁금함만 가득한 한주가 흘러가고 있다. 3부에~

KinnPorsche 킨포르쉐13화 포르쉐와 베가스

동변상련이라 했던가 베가스는 자기와 같은 처치였던 피트에게 제대로 위로받자 처음으로 숨을 쉴 수 있게 되었다. 하룻밤 사이에 만리장성을 쌓은 베가스는 피트를 보며 허벨쭉이다. 베가스가 마음이 생겼네요. 우는 베가스 보니 크윽 차마 외면할 수가 없다. 아버지의 욕심으로 비롯된 잘못된 욕망을 본인이 잘못하고 왜 아들 탓하며 손찌검인지. 그러니 베가스도 남탓하며 못된 건만 배우지.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 동의. 돌봐주는 아이 보면 가끔 부모와 같은 행동 할 때 아 얘는 누구를 많이 보는구나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그러니 베가스도 아버지에게 억압만 당하며 살다보니 감정이 매말라야 슬픔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지 않았나 싶다. 그래야 울지 않으면 상처를 덜 받는 다고 생각했겠지 마음속엔 차곡차곡 슬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