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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nPorsche 킨포르쉐 12화 드러나는 진실

대학생이 된 동생 차이를 학교까지 데려다 주는 포르쉐. 킨 어디있냐고 물어보는 데 게임에 빠져 건성건성. 결국 작전명 수행하고 있는 팔의 자리를 꽤 차고 듣는 중. 바람만 피워봐 내가 가만 안둬. 보스의 일거수를 감시 중~ 킨이 만나러 간 사람은 아저씨를 궁지에 몰리게 한 일당들이었다. 자기들이 운영하는 카지노를 보호해 달라고 왔지만 단칼에 거절 당함. 그래서 작은 집에 붙는 건가. 왠지 다들 눈빛이 두고보자임. 일당들 입에서 포르쉐가 그 집에 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 준걸 듣고 나자 심각해 진 포르쉐. 어느 순간 느슷해 지기 시작하더니 수상하고 이상한 동거 중 책장 어디가에서 책을 꺼내 읽고 있는 피트 그런 피트 앞에 앉아 혈액형 유형도 듣고 동물 키우는 이유 듣다가 빡치는 베가스. 난 약하지 않아 서..

KinnPorsche 킨포르쉐 11화 스며들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상대에게 스며들어 허우적 데는 세 커플이 있다. 사랑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사람, 스며들다 찐으로 사랑에 빠지게 된 사람이다. 이번 11화는 상처 받은 여린 베가스가 피트로 인해 상처가 치유되어 가는 장면들이 좋았다. 이유 없이 아버지에게 매맞았을 때엔 화만냈던 베가스는 피트가 자기 아버지를 이해하게 된 이유를 듣고 나자 더 이상 자기 아버지가 무섭지 않게 되었다. 어떻게 마음까지 용서 할 수 있겠어 상대가 '미안하다' 말하니깐 '응' 하고 사는 거지. 이제 베가스도 누군가와 진심으로 사랑을 하고 싶어지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12화에 베가스와 피트의 러브신이 혹시하며 기다리는 중이다. 베가스가 피트에게 스며들었기에. 아버지는 포르쉐가 누구의 아들인지 이미..

KinnPorsche 킨포르쉐 부럽다.

KinnPorsche 킨포르쉐 팬들과 함께 막방 영화관에서 본다는 데 개 부럽다. 우리나라 배우들도 드라마 광 팬들과 영화관에서 함께 드라마 보는 거 많이 했으면 좋겠다. 이건 솔직히 부럽다. 7월 9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가시는 분들 좋겠다. 그럼이 장면이 막방에 나오는 건가. 이곳 사람들도 작은집 사람도 누구의 말도 안 들을 게 오직 킨 당신 말만 믿고 들을 게. 정직한 고백이다.

KinnPorsche 킨포르쉐 11화 베가스의 눈물

안전가옥에 찾아든 베가스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전화 달라는 부하의 말에 괜찮다고 말한다. 이미 그에게는 놀아 줄 사람이 있다면서 야비한 웃음을 보인다. 왜 어른들의 말에는 가시가 있을 까요. 자식에게 해서는 않되는 말까지 하면서 왜 그렇게 꼭꼭 찌르는지 부모니깐 그렇게 말해도 된다는 식의 발언이 자녀들을 공격적인 사람으로 변한다는 걸 알면 멈출가요. 베가스의 슬픔이 주의에 사는 누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베가스가 날카로운 아버지에게 인정 받고 싶어 고슴도치를 키우는 걸까요. 고슴도치도 자기를 위협하지 않으면 가시를 세우지 않듯이 그런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언젠가 자기에게 날이 선 모습이 아닌 아버지의 아들로써 마주 하기를 바라면서 애지중지 키우는 것이 아닐까 하..

KinnPorsche 킨포르쉐 11화 킨과 베가스

태어나서 우리가 만나는 첫번째 어른이 부모다. 킨과 베가스를 보면 부모로부터 인정 받고 존중 받는 자와 비교 당하며 확대 받는 자의 삶이 확연하게 드려나는 관계성을 보여줬다. 어른이 어른 답지 못하면 그 어른을 보고 자라는 자식은 그곳이 지옥일 것이다. 설령 지옥 일지라도 자각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지키지만 대부분 타인을 괴롭히면서 보상 받을러 든다. 베가스도 킨의 아버지처럼 아들을 인정해 주고 믿어 줬다면 베가스의 인생도 달라졌겠지 자격지심에 갇힌 사람인 아닌 주의를 돌보며 좀더 낳은 어른이 되려 하지 않았을까 싶다. 2부에...

KinnPorsche 킨포르쉐 11화 MileApo

사랑은 킨포르쉐처럼 포르쉐 생일이라고 헬기 띄워 줄 수 있는 사람 만날 수 있을까??? 손깎지 끼고 풍경보기..어 마일 손에 흡입기 들고 있었네...ppl사랑.ㅋㅋㅋ 포르쉐는 마냥 신남 난생처음 느껴보는 행복인 듯한 표정. 포르쉐가 저기 보라니깐 킨은 포르쉐만 보려든다. 일단 포르쉐가 가르키는 풍경보다가 바로 포르쉐 보는 킨. 마치 풍경을 바라보는 네 모습이 내 풍경이야 이듯이. 킨은 포르쉐에게 행복해 라고 했을까 아님 기분 좋아 하고 물어 봤을까 킨의 물음이 뭐든 포르쉐는 응. 이라고 말하는 표정. 내가 다 행복해 지는 기분이다. 이쪽도 보고.. 손으로 만원경도 만들어 보고 포르쉐의 만원경 킨에게 빌려도 주고. 그냥 행복 그 자체다. 사람이 사랑하는 데 성별이 필요 없다고 들려주는 듯 한 이들. 남친인..

KinnPorsche 킨포르쉐 11화 MileApo

포르쉐가 킨의 머리카락 말려주는 일이 이렇게 이쁠 수가~이런 장면들 드라마에서 많이 봤는데 제가 킨포르쉐에 푹 빠졌나봅니다. 뭘해도 이쁘니 말입니다. 흡족해 하는 킨의 모습 포르쉐를 바라보는 킨의 눈에 꿀물이 흐르네요. 이곳에 이렇게 있으니깐 어색하다. 둘다 핏이 좋으니깐 화보같다. 무슨 말인가 싶은 킨의 표정 몰래 들어 왔었잖아. 아니 공개적으로 들어온 건 처음이라서 이상해 안아주는 킨 왜 내가 설레지...ㅋㅋㅋ 어릴 때 엄마가 이렇게 내 머리카락 말려주곤 했는데. 킨의 말을 들어주는 포르쉐 포르쉐도 엄마 생각났겠지. 이 모습을 보면 마피아가 아닌 평범한 남친처럼 보인다. 이제 내가 해줄게. 포르쉐가 다시 킨의 머리카락을 말려준다. 머리를 말려주는 포르쉐의 허리를 꽉 끌어안고 있는 킨 편안해 보이는 킨..

KinnPorsche 킨포르쉐 10화 MileApo

그냥 멋있어서 상념에 빠진 킨 포르쉐를 불러 놓고 어디서 부터 혼내야 할지 생각 중인 킨. 나 몹시 화났다고 써있는 얼굴을 하고 있는 포르쉐. 사람은 말을 해야 상대가 압니다. 그래야 대처 할 수 있고 용서 할 수 있는 겁니다. 말을 하지 않으면 상대는 절대 나를 모른다는 걸 보여준 영상. 포르쉐가 탈출하기전에 킨이 전후 사정을 이야기 했다면 일이 이렇게 틀어지지 않았겠지. 인간사도 만찬가지다. 내가 말을 하지 않으면 상대는 나를 모르기에 나를 대하는 태도가 별천지로 다가온다. 그래서 내가 놓치는 것들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