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짤방

오데뜨2

옥수수다 2020. 2. 23. 17:37


자기 소개를 하는 중~

이름은 오데뜨구요.


덕일 출신이에요. 주의에서 딴지를 걸어도 오데뜨는 자기 피알을 멈출 수가 없다.


덕일 젊은이 하며 저주의 몸이라도 자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은 오데뜨다.


인어공주에게 산란기인가봐~몸이 불어날대로 불어난 저주의 몸이다 보니 인어공주도 공주 대접을 받지 못한다. 그런 최상의 사람들의 하류의 사람으로 전략해 만들어 내던 무한도전이었다.


라푼젤은 미모를 아사갔다. 사악한 마녀의 저주는 정말 참혹하다. 젊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보니 할머니 취급을 받아야 하는 억울함이 있을 뿐.


엄지공주는 이미 한번 갔다온 돌싱도 모자라 몸매 미모까지 마녀에게 빼앗겼다. 이왕 가져 가려면 삐뚤게 난 이빨을 교환하지 그럼 가지런한 치아가 될 수도 있었는데 마녀의 심보는 못됐다. 양보가 없다.


할먼;는 갑자기 자기 머리카락을 팔아서 시계줄을 사야한다는 말에 오데뜨는 화들짝 놀라며 그건 다른 동화에요. 하며 가출하려는 정신을 잡아준다. 다들 모여서 얼굴을 보면 자꾸만 정신이 혼미해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는 모임.


자자자 우울한 마음을 떨치고 또다른 매력 발사의 시간 춤을 추는 시간이왔다. 오데뜨는 당차게 과거에 놀았던 대로 놀아요. 한다.


오데뜨의 무대 장악시간


살살 리듬을 타면서 허리는 드럼통이지만 날렵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리듬을 탔다.


급기야 앉았다 일어나기 이 춤 보기보다 힘든 걸 오데뜨는 해낸다.


흥이 오를 데로 오른 오데뜨는 자기도 모르게 놀던 가락을 버리지 못해 끝을 보여준다.


아니 치마는 왜 들추나규~음악에 취했나봐.


신데렐라의 춤에 흥이 난 백설공주는 급기야 문란함을 보여주고 역시 놀던 언니는 달라도 넘 다른다.


라품젤은 그 순간 음악에 취해서 머리카락을 휘두른다. 긴 머리카락이 무기가 될 줄이야. 오데뜨는 그런 언니가 휘두르는 머리카락을피하며 왜 왔다갔다 해~하며 정신머리를 잡아주려 애쓴다.


급기야 집으로 빠른 귀가 시키는 동생들 아우 진상이다. 진상하며 흥이 깨지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