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nPorsche 킨포르쉐 11화 스며들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상대에게 스며들어 허우적 데는 세 커플이 있다. 사랑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사람, 스며들다 찐으로 사랑에 빠지게 된 사람이다. 이번 11화는 상처 받은 여린 베가스가 피트로 인해 상처가 치유되어 가는 장면들이 좋았다. 이유 없이 아버지에게 매맞았을 때엔 화만냈던 베가스는 피트가 자기 아버지를 이해하게 된 이유를 듣고 나자 더 이상 자기 아버지가 무섭지 않게 되었다. 어떻게 마음까지 용서 할 수 있겠어 상대가 '미안하다' 말하니깐 '응' 하고 사는 거지. 이제 베가스도 누군가와 진심으로 사랑을 하고 싶어지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12화에 베가스와 피트의 러브신이 혹시하며 기다리는 중이다. 베가스가 피트에게 스며들었기에. 아버지는 포르쉐가 누구의 아들인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