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nPorsche 킨포르쉐 9화 그와 함께
타완의 방에 설치한 도청장치를 얻게 된 건 팔 덕분이다. 이곳은 다른 장비를 가져서는 안되는 곳이었다. 마땅히 부탁할 사람이 없던 포르쉐는 그냥 무작정 팔을 찾아와서 부탁해 본 것이다. 이번 편을 보면서 현타온게 이들은 사건이 주가 아니라 사랑이 주라는 걸 세삼 느꼈다. 그리고 줄거리를 쓰면서 세 놈이 포르쉐를 바보로 만들었다는 거에 화가났다. 맞아 떨어져도 너무 절묘하다. 타완의 방에 도청장치를 설치한 포르쉐의 낌새를 알고 유인. [증거물은 둘이서만 찾으러 가야해.] 그리고 수영장을 찾은 베가스 그 밤에 베가스가 술을 보이며 [이게 필요 할 것 같아서] 라는 말이 자꾸 거슬린다. 킨이 포르쉐를 찾아가 타완과 나가서 증거 물을 찾아 올거라고 말할 것을 미리 차단한 느낌이다. 그래서 베가스랑 있는 걸 본 ..